Apsity가 새 기능 셋을 동시에 출시했다 — 키워드 검색·MCP 서버·월간 매거진
Apsity에 키워드 검색·MCP 서버·월간 매거진 셋이 동시에 추가됐다. 18개국 iTunes Top 50 발굴, Claude에서 데이터 직접 호출, 매달 1일 자동 발송 매거진 — 각 기능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떻게 같이 쓰는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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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 Apsity
Apsity가 4월 마지막 주에 새 기능 셋을 동시에 출시했다. 키워드 검색, MCP 서버, 월간 매거진. 셋이 한꺼번에 들어가면서 ASO 워크플로의 빠진 양 끝이 채워졌다. 발굴 → 활용 → 회고가 한 도구 안에서 돌아간다.
지금까지 Apsity는 등록된 앱의 데이터를 잘 보여주는 도구였다. 매출, 다운로드, 키워드 순위, 리뷰, 경쟁앱 변화. 다 한 화면에서 본다. 근데 새 키워드를 발굴하거나, 다른 도구에서 데이터를 쓰거나, 한 달을 회고하는 작업은 따로 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 셋을 메웠다.
이 글에서는 셋이 각각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떻게 같이 쓰는지, 플랜별로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정리했다. 매뉴얼이 아니라 “실제 어떤 흐름으로 굴러가는지”에 가깝게 썼다.
– 새 기능 셋: 키워드 검색, MCP 서버, 월간 매거진
– 키워드 검색: 18개국 iTunes Top 50 + AI 요약 + 워치리스트
– MCP 서버: Claude Desktop에서 Apsity 데이터 자연어로 호출
– 월간 매거진: 매달 1일 새벽 5시(KST) 한국어/영어 자동 발송
– 핵심 기능은 STARTER 이상. FREE는 키워드 검색과 데이터 수집까지
왜 이 셋인가
각자 따로 만든 게 아니라 하나의 워크플로다. ASO를 한다는 건 결국 세 가지를 반복하는 일이다. 어떤 키워드를 노릴지 정한다 (발굴). 데이터를 보고 판단한다 (활용). 시간이 지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본다 (회고). Apsity는 가운데 “활용”은 잘 됐는데 양 끝이 약했다.
발굴 쪽은 키워드 검색이 채운다. 등록된 앱의 키워드 순위만 보면 우물 안이다. 다른 앱들이 어떤 키워드로 노출되는지를 봐야 새 키워드가 나온다. 18개국 iTunes Top 50을 직접 검색해서 보고, AI가 요약하고, 마음에 드는 키워드는 워치리스트에 넣는다.
활용 쪽은 MCP가 확장한다. 지금까지는 Apsity 안에서만 데이터를 봤다. 이제 Claude Desktop에서 자연어로 물을 수 있다. “내 가계부 앱 어제 매출 어땠어?”를 Claude한테 던지면 Apsity가 답해준다. 다른 도구와 같이 쓰는 흐름이 가능해진다.
회고 쪽은 월간 매거진이다. 매일 알림은 이미 있다. 근데 매일은 노이즈다. 한 달 단위로 정리된 게 필요하다. 매달 1일에 메일로 받으면 그달 한눈에 보인다. 매출 변동, 다운로드 추이, 인상 깊은 리뷰, 다음 달 제안. 카드 4장에 정리된다.
키워드 검색 — 18개국 Top 50 발굴


키워드 검색은 대시보드에 새 탭(/dashboard/keywords)으로 추가됐다. 검색어와 국가를 선택하면 해당 키워드로 iTunes에서 노출되는 앱 Top 50이 나온다. 지원 국가는 미국, 한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대만, 브라질,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캐나다,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18개다.
결과 리스트에서 행을 클릭하면 사이드 패널이 열린다. 앱 상세 — 아이콘, 이름, 부제, 평점, 카테고리, 가격, 다운로드 트렌드. 등록된 앱이 아니어도 정보가 다 나온다. 경쟁앱 분석을 위한 빠른 진입 포인트다.
검색: 18개국 × Top 50 = 최대 900개 앱 데이터
필터: 무료/유료/전체
AI 요약: 50개 앱의 공통 패턴 자동 추출
검색 기록: 최근 검색어 자동 저장 + 삭제
워치리스트: 키워드 저장 + 매일 Top 50 스냅샷 (PRO)
AI 요약은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니다. Claude가 50개 앱의 이름, 부제, 카테고리를 보고 “이 키워드 시장은 어떤 형태인가”를 한 단락으로 요약한다. 어떤 카테고리가 우세한지, 무료/유료 비율, 인디앱 비중. 키워드를 선택할 때 빠른 판단 자료가 된다.
워치리스트는 PRO 게이팅이다. 키워드를 저장하면 매일 새벽에 해당 키워드의 Top 50 스냅샷이 찍힌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앱이 올라오고 어떤 앱이 빠지는지 추적할 수 있다. ASO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도구다.
일일 검색 한도는 plan-limits에 묶여 있다. FREE는 하루 제한된 횟수, STARTER 이상은 더 넉넉하다. 사이드 패널 상세 정보는 STARTER+, 워치리스트와 매일 스냅샷은 PRO 전용이다.
검색 결과에 함께 표시되는 정보는 단순한 앱 리스트가 아니다. 각 행마다 카테고리, 평점 수, 가격, 인디 여부 추정 뱃지가 붙는다. 인디 여부는 평점 수 50~1,000개 구간을 기준으로 표시된다. 대형 앱이 점유한 키워드인지, 아직 인디가 진입할 여지가 있는 키워드인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
검색 기록은 자동으로 누적된다. 어떤 키워드를 언제 검색했는지 시간순으로 남는다. 같은 키워드를 다시 누르면 캐시 결과가 즉시 보이고, 새로고침으로 최신 데이터를 다시 가져올 수 있다. 검색이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는 걸 전제로 만들어진 흐름이다.
MCP 서버 — Claude에서 Apsity 호출

MCP는 Model Context Protocol이다. AI 에이전트가 외부 도구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표준이다. Apsity는 이번에 자체 MCP 서버를 추가해서, Claude Desktop을 비롯한 MCP 호환 클라이언트에서 자연어로 Apsity 데이터를 부를 수 있게 했다.
설정은 두 단계다. 첫째, Settings > MCP 탭에서 API 키를 발급받는다. 둘째, Claude Desktop의 mcp 설정 JSON에 등록한다. 그러면 Claude 대화 중 자연어로 Apsity에 물을 수 있다.
{
"mcpServers": {
"apsity": {
"command": "npx",
"args": ["-y", "@apsity/mcp"],
"env": { "APSITY_API_KEY": "apk_xxxxx" }
}
}
}
// Claude 대화 예시
User: 내 앱들 어제 매출 어땠어?
Claude: (Apsity 호출) 어제 12개 앱 합산 $147.32, 전일 대비 +12%
키 보안은 4단계로 막는다. UI에서 FREE 플랜은 발급 버튼이 비활성화된다. UI를 우회해서 API를 직접 호출해도 서버에서 플랜을 확인해 차단한다. 키가 발급된 후 플랜이 다운그레이드되면 호출 시점에 다시 막힌다. 일부 tool은 PRO 전용으로 분리되어 있다. 비용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defense in depth 구조다.
키는 발급 직후 한 번만 전체 값이 보인다. 그 이후로는 마지막 4자리만 표시된다. GitHub Personal Access Token과 같은 패턴이다. 잃어버리면 폐기 후 재발급이다.
제공되는 tool은 매출 조회, 다운로드 추이, 키워드 순위, 리뷰 요약, 경쟁앱 변화 같은 핵심 데이터에 맞춰져 있다. PRO 플랜에서는 키워드 검색 결과를 직접 호출하는 tool, 워치리스트 스냅샷 비교 tool 등이 추가된다. Claude는 자연어 질문을 받아 어떤 tool을 호출할지 스스로 결정하므로, 사용자가 정확한 함수 이름을 외울 필요는 없다.
월간 매거진 — 매달 1일 자동 발송

월간 매거진은 매달 1일 새벽 5시(KST)에 자동으로 도착한다. 설정한 언어(한국어/영어)로 메일이 온다. 한 달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카드 4장에 정리되어 있다.
1. 핵심 지표 — 매출·다운로드·신규 리뷰 수치 + 전월 대비 변화율
2. 추이 차트 — 일별 매출/다운로드 추이 시각화
3. 리뷰 하이라이트 — 인상 깊은 리뷰 발췌 (긍정/부정 균형)
4. 다음 달 제안 — AI가 데이터 기반으로 다음 달 액션 제안
매거진의 통화 표시는 Settings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국 사용자는 KRW로 받으면 USD 매출이 자동 환산되어 합쳐진다. 환율은 매월 1일 기준값을 캐시해서 사용한다. Subscription 매출은 중복 제거가 적용되어 있어서, 같은 결제가 두 번 들어온 경우도 정확히 한 번만 카운트된다.
매거진은 메일로만 끝나지 않는다. Apsity 안에 영구 보관되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1년 운영하면 12개의 매거진이 쌓인다. 시계열 회고 자료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셈이다.
설정은 Settings > Magazine 탭에서 한다. 발송 여부 on/off, 언어 선택, 통화 선택. STARTER 이상 플랜이다.
셋을 어떻게 같이 쓰나
실제 사용 시나리오로 보면 흐름이 명확해진다. 가계부 앱을 운영하는 인디 개발자를 가정한다.
월요일 오전. 키워드 검색에서 “가계부”를 미국 시장으로 검색한다. AI 요약을 보면 미국 시장은 “budget”, “expense tracker” 키워드가 우세하다. “budget tracker”를 워치리스트에 넣는다. 매일 스냅샷이 시작된다.
화요일~목요일. Claude Desktop을 켜놓고 일상적인 질문을 한다. “내 가계부 앱 이번 주 다운로드 추이 어때?”, “경쟁앱 중 메타데이터 바뀐 거 있어?”. Apsity를 직접 열지 않아도 답이 나온다. 의사 결정 속도가 빨라진다.
다음 달 1일 오전 9시. 매거진 메일이 도착해 있다. 핵심 지표를 보니 다운로드는 +18%인데 매출은 +5%다. 추이 차트로 보면 월말에 신규 사용자가 몰렸다. 리뷰 하이라이트에서 “광고 너무 많다”가 세 번 언급됐다. 다음 달 제안은 “광고 빈도 조정 + 프리미엄 플랜 노출 강화”다. 5분 안에 그달의 그림이 잡힌다.
키워드 검색으로 발굴 → 워치리스트로 추적 → MCP로 일상 질문 → 매거진으로 회고. 각 기능이 독립적으로도 쓸 수 있지만, 같이 쓸 때 ASO 운영이 한 도구 안에서 끝난다.
플랜별 사용 가능 범위
새 기능들은 플랜별로 게이팅이 다르다. 비용을 지키면서도 무료 사용자가 핵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짰다.
| 기능 | FREE | STARTER | PRO |
|---|---|---|---|
| 키워드 검색 (18개국 Top 50) | 일일 제한 ✓ | ✓ 확장 | ✓ 무제한급 |
| 앱 상세 사이드 패널 | — | ✓ | ✓ |
| AI 요약 | — | ✓ | ✓ |
| 워치리스트 + 매일 스냅샷 | — | — | ✓ |
| MCP 서버 (API 키 발급) | — | ✓ | ✓ + PRO 전용 tool |
| 월간 매거진 | — | ✓ | ✓ |
FREE 플랜으로도 키워드 검색의 기본 흐름은 체험할 수 있다. 검색해보고 결과를 본다. 더 깊이 들어가거나 자동화로 굴리고 싶으면 STARTER로 올린다. 워치리스트로 시계열 추적까지 원하면 PRO다.
자주 묻는 질문
Q. 키워드 검색은 어떤 데이터를 보여주나?
iTunes 검색 API로 18개국 Top 50을 가져온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로 노출되는 앱 50개가 국가별로 보인다. 무료/유료 필터, AI 요약, 검색 기록, 워치리스트 저장이 함께 제공된다. 등록된 앱뿐 아니라 전 세계 어떤 앱이든 검색할 수 있다.
Q. MCP 서버를 쓰려면 뭐가 필요하나?
Claude Desktop이나 다른 MCP 호환 클라이언트, 그리고 Apsity 유료 플랜이 필요하다. Settings > MCP 탭에서 API 키를 발급받고, Claude Desktop의 mcp config에 등록하면 된다. FREE 플랜에서는 키 발급이 차단된다 — 비용 보호를 위한 게이팅이다.
Q. 월간 매거진은 언제 발송되나?
매달 1일 새벽 5시(KST)에 자동 발송된다. 설정한 언어(한국어/영어)로 메일이 온다. 매출, 다운로드, 리뷰 하이라이트, 다음 달 제안이 카드 4장에 정리된다. 매거진은 Apsity 안에서도 영구 보관되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Q. 셋을 같이 쓰면 어떤 흐름이 되나?
키워드 검색으로 새 키워드를 발굴해서 워치리스트에 넣고, MCP로 Claude에서 일상적인 질문을 한다. 매달 1일에 매거진이 도착해서 한 달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준다. 발굴 → 활용 → 회고. ASO 워크플로의 양 끝과 중간이 한 도구 안에서 굴러간다.
Q. FREE 플랜에서는 어디까지 쓸 수 있나?
키워드 검색은 일일 제한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 결과 행 클릭 시 앱 상세 사이드 패널, 워치리스트 저장, MCP 서버는 STARTER 이상에서 동작한다. 월간 매거진도 STARTER 이상이다. FREE 플랜은 데이터 수집과 기본 키워드 검색까지만 동작한다.
정리
Apsity는 4월 마지막 주에 새 기능 셋을 동시에 추가했다. 키워드 검색은 ASO 발굴의 빠진 칸을 채웠고, MCP 서버는 Apsity 데이터를 다른 도구에서 쓸 수 있게 열었다. 월간 매거진은 매달 자동으로 그달의 회고를 만들어준다. 셋이 같이 굴러가면서 발굴 → 활용 → 회고가 한 도구 안에서 끝난다.
FREE 플랜에서도 키워드 검색의 기본은 체험할 수 있다. 데이터가 쌓이면 STARTER로 올려서 자동화를 켜고, 시계열 추적이 필요하면 PRO를 본다. 인디 개발자가 ASO에 쏟는 시간을 줄이는 게 Apsity의 방향이다.
공식 정보: apsity.com